[속보] 한덕수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내일 표결26일 국회 본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보고됐다. 한 총리 탄핵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 총리 탄핵안 가결 정족수는 국회의원 재적 과반인 151명이지만, 국민의힘은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이어서 대통령과 똑같이 재적 3분의2인 2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우리가 모르는 한덕수 [뉴스뷰리핑]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정국을 ‘농단’하다버티는 한덕수, 대행 탄핵에 ‘200석 필요’ 해석 믿나한덕수 대행, 헌재 ‘9인 체제’ 완성이 역사적 소임이다 [사설]
출생아 수 9년 만에 반등할 듯…넉달 연속 2만명 넘게 태어났다올해 10월 출생아 수가 1년 만에 13.4% 늘어나면서 14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연간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10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10월 출생아 수는 2만1398명으로 1년 전보다 13.4% 증가했다. 10월 기준 출생아 수는 2020년(
김용현 쪽 “포고령에 ‘통행금지’ 포함…윤석열이 검토·수정”12·3 내란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비상계엄 포고령과 담화문 등 초안을 김 전 장관이 작성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2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고령, 담화문, 계엄선포문 등 계엄 관련 문건의 작성”과 관련해 “국방부 장관의 지위에서 김용현 전 장관이
“백령도 통째 날아갈 뻔…권력 지키려 목숨을 수단처럼 쓰다니”12·3 내란사태의 ‘비선 기획자’로 지목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서 ‘북방한계선(NLL) 북 공격 유도’라고 적힌 메모가 발견되는 등 내란 세력의 ‘북풍 공작’ 준비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북한과 국지전을 유도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삼으려 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화약고’라 불리는 백령도 주민은 “권력 유지 수단으로 주민 목숨
탄핵정국 농단하는 권한대행 한덕수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로 ‘탄핵 갈림길’에 섰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이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경우 이르면 28일 한 대행 탄핵소추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지금으로선 한 대행이 탄핵소추를 감수하고라도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난민촌 아기들 첫 겨울 못 넘겨도…가자 전쟁은 끝이 안 보인다“영유아는 추위를 견딜 수 없다. 이 전쟁은 어떤 식으로든 끝나야 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가자 칸 유니스에 있는 나세르 병원 소아과장인 아메드 알파라 박사는 26일 알자지라에 가자 남부 알마와시 지역에서 밤새 얼어 죽은 생후 3주된 여자아이 이야기를 꺼냈다. 아이의 이름을 실라 마흐무드 알파시였다고 실라의 아버지가 알파라 박사에게 말했다. 알파